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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지역사회 문제 해결 나서

소진공, 지역사회 문제 해결 나서

기사승인 2018. 11. 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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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5개 공공기과 '대전지역 사회가치 혁신 네트워크' 활동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 대전 중구에 있는 본부에서 ‘대전지역 사회가치 혁신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출범한 ‘대전지역 사회가치 혁신 네트워크’가 출범 이후 다섯 번째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다.

소진공 관계자와 참여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올해 혁신 네트워크를 통해 활동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사회적 가치 체계도를 공유할 계획이다.

‘대전지역 사회가치 혁신 네트워크’는 지역 공공기관들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별·분야별 사회문제에 대한 혁신주제를 발굴·실행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장 창출을 도모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된 협의체다.

참여기관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연구재단·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전원자력연료·소진공 등 다섯 개 기관으로 모두 대전 소재의 공공기관이다.

그간 다섯 개 공공기관들은 네 번에 걸친 혁신 네트워크를 통해 공공기관의 공공성 확보와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생활 방사선 안전특강·체험활동 △1사 1사회적 경제기업 후원·구매 결연 △대전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공동협력 워크숍 참여 △산학협력엑스포(EXPO) 취업설명회 부스 운영 △사회적경제연구원과 함께 사회공헌 한마당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지역의 산림복지전문업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전문가 자문단 운영 △힐링캠프·팔도관광열차 협업방안 모색 △1사 1사회적 경제기업 결연 등에 대한 활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사회적 가치’ 추진체계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혁신 네트워크 활동과의 연계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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