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조웅기 사장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최경주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조 부회장과 최 부회장, 사장 3명, 해외법인대표 2명 등의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2011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에 취임한 뒤 2017년 통합 미래에셋대우 출범과 동시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 부회장은 2015년 미래에셋증권 WM부문 대표 사장,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연금마케팅부문 총괄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