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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국민을 하나로 묶는 융합의 용광로 되길”

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국민을 하나로 묶는 융합의 용광로 되길”

기사승인 2018. 11. 1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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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창립총회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부터), 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안규백 의원실
 

아시아투데이 안정환 기자 =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전 국민을 하나로 묶어내는 융합의 용광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창립총회가 지난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동대문구갑)은 이날 “올해 초 평창 동계올림픽은 스포츠가 인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게 했다. 이제는 서울에서 우리가 그 기운을 이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어 “저 또한 선수들이 흘려온 땀과 눈물이 한 방울도 아깝지 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축사를 했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4일부터 7일간 잠실주경기장 등 69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7개 종목에 3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내년 10월 15일부터 5일 간 잠실주경기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총 26개 종목에 8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는 서울시,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렸으며, 제100회 전국체전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사회 각계각층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양 대회 통합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창립총회에서 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안규백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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