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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
지난 16일 마감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에 대한 국민청원이 120만명에 육박하는 동의를 받았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란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청원의 청원인은 120만명에 육박하는 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한 청원으로 기록됐다.
지난달 17일 청원글이 올라온 후 6일 만에 100만명에게 동의를 받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청원은 압도적인 기록으로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샀다.
앞서 피의자 김성수는 PC방 아르바이트 생인 신 씨와 게임비 환불로 다투다 그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이후 지난 15일 법무부는 "김씨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 심신미약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수 동생(27)에게도 공동 폭행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