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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어땠어?] ‘미추리’ 제니·김상호·임수향·장도연 등 천만원 찾기위한 추리 시작

[첫방 어땠어?] ‘미추리’ 제니·김상호·임수향·장도연 등 천만원 찾기위한 추리 시작

기사승인 2018. 11.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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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사진=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이 첫 베일을 벗었다.


16일 첫 방송된 SBS ‘미추리’에서는 처음 만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처음 만나는 만큼 어색해했지만, 가장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유재석이 “귀농을 했다. 그동안 작품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능청스러운 멘트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멤버들은 “지금부터 고립생활이다.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와도 만남이 불가능하다”라는 말에 경악했고, ‘미추리’에 1,000만원의 현금이 숨겨져 있다는 비밀이 공개되면서 혼란스러워했다.


멤버들에게는 각자 받은 힌트 도구를 이용해 천만원을 찾는 미션이 주어졌다. 두 차례의 힌트 도구 획득 게임이 있고, 다른 사람의 힌트 도구를 많이 복사해야 천만원 찾기가 유리해진다.


모두가 천만원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가운데, 자급자족 ‘미추리’ 시골생활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점심을 준비하며 다양한 힌트를 얻어냈다. 강기영은 '열림'에 불이 들어와 있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제니는 토스트기를 통해 ‘HOT’를, 양세형은 ‘지워주세요’라는 단어를 얻었다.


점심 이후에는 힌트 획득게임으로 ‘살림배구’를 진행했다. ‘상호 팀’의 손담비가 불타는 승부욕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결국 상호팀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상호 팀은 강기영의 힌트 도구 망치를 복사했고, 김상호는 자신의 힌트 도구 리모컨을 이용해 ‘살구’라는 힌트를 찾아냈다. 본격적인 ‘추리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


이날 방송된 ‘미추리’는 분당 최고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전작과 비교해 높은 시청률 수치로 첫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한편 ‘미추리’는 유재석을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김상호, 임수향, 장도연 등 8인의 스타들이 시골 마을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비밀을 추적하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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