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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8일 ‘K로봇대회 With 로빛’ 개최

서울시, 18일 ‘K로봇대회 With 로빛’ 개최

기사승인 2018. 11. 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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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초중고생 32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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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오전 9시 서울시립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제9회 K로봇대회 With 로빛’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청소년 320명이 로봇 304개를 들고 나와 7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대회 7개 종목은 △휴머노이드 부분(장애물경기, 격투경기) △미션경기(로봇슈팅, 라인트레이서, 미션형창작) △블록코딩미로탈출(초등부, 고등부)이다.

휴머노이드 부문은 사람처럼 머리·몸통·팔·다리가 있는 로봇으로 장애물경기(초·중·고 개인전, 26명), 격투경기(초·중·고 개인전 26명)를 벌이는 게임이다.

미션부문은 로봇 슈팅(초등 개인전, 78명), 라인트레이서(중·고등 개인전, 46명), 미션형창작(초·중·고 단체전, 29명) 총 3개 종목에서 최고기록을 측정한다.

블록코딩미로탈출은 초등부(68명), 고등부(47명)로 나눠 주어진 미션을 코딩로봇을 통해 수행하는 경기로 최고기록으로 우승을 가린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광운대학교 총장상, 서울시립창동청소년수련관장상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는 3D펜으로 LED만들기, 코딩로봇 조작해보기, 창동청소년수련관 로봇동아리의 창작물전시 관람하기 등 관람객을 위한 과학 관련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백호 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요 분야 중 하나인 로봇·코딩 관련 이슈에 대해 청소년의 관심과 체험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색다른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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