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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정상회담

문 대통령,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정상회담

기사승인 2018. 11. 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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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APEC 정상회의 의장인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문 대통령은 파푸아뉴기니가 태평양 도서 국가로서 APEC 정상회의와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훌륭하게 준비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이번 행사가 파푸아뉴기니를 비롯한 태평양 도서 국가의 위상을 제고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과 오닐 총리는 상호 호혜적인 교역·투자를 확대키로 했다.

또 에너지·항만 인프라 분야 등의 협력과 태평양 지역에서의 해양·수산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등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면서 파푸아뉴기니 측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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