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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설경구, 딸 설현에 대한 애틋한 부성애와 고통받는 인간 실감 나게 표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설경구, 딸 설현에 대한 애틋한 부성애와 고통받는 인간 실감 나게 표현

기사승인 2018. 11. 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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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사진=영화 스틸컷
18일 오후 OCN에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방영돼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2017년 9월 6일 개봉한 원신연 감독의 법죄 스릴러물이다. 설경구, 김남길, 설현, 오달수, 길해연, 황석정이 출연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지만, 원작의 형태보다는 '구타유발자', '세븐 데이즈'를 통해 서스펜서 스릴러에 일가견을 보인 원신연 감독만의 스타일과 개성이 강하게 묻어난 게 특징이다.

잔혹한 살인마를 애틋한 부성애와 영원한 심판을 받는 고통받는 인간을 실감 나게 연기한 설경구의 열연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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