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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뉴저지주 하원의원 고든 엠 존슨 초청 특강

평택대, 뉴저지주 하원의원 고든 엠 존슨 초청 특강

기사승인 2018. 11. 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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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간 선거 후 미국 정치와 경제의 변화
평택대, 뉴저지주 하원의원 고든 엠 존슨 초청 특강
평택대학교에서 2018년 중간 선거 후 미국 정치와 경제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한 뉴저지주 하원의원 고든 엠 존슨(가운데)
평택대학교는 고든 엠 존슨 뉴저지주 하원의원 을 초청해 지난 15일 e-컨버전스홀에서 ‘2018년 중간 선거 후 미국: 정치와 경제의 변화(The United Stated after the 2018 Midterm Election : Its Impact on U.S Politics and Economy)’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명사초청 특강에는 이종철 뉴저지 팔리사이드팍 부시장 겸 시의장, 김학군 주하원의원 한인담당 정책의원, 허승녕 자유한국당지역위원장, 이해금 시의원, 이보선 평택문화원부원장, 한상옥 극동방송 평택안성 운영위원장 등 내빈과 더불어 100여명의 평택대학교 학생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석했다.

평택대학교는 특별히 미국의 중간선거 직후 시기에 맞추어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인 고든 엠 존슨을 초청해 중간선거 이후 미국의 정치, 경제 변화에 관해 강의했다.

고든 엠 존슨 미국 뉴저지 주 하원의원은 뉴저지주 8선 하원의원으로 한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뉴저지 주 팰리사이드 파크에 위안부 기림비를 세우는데 공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에는 평택대학교 미국학과 김남균 교수, 통역에는 평택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최경희 교수가 맡아 특강을 보조했다.

특강은 미국에서 시행하는 중간 선거의 의미, 중간 선거의 결과, 이에 따른 미국 정치와 경제의 변화에 대해 이뤄졌으며 강연 이후에는 참석한 학생들의 뜨거운 질문 세례가 이어지기도 했다.

사회를 맡은 김남균 교수는 “미국의 중간선거 직후 이렇게 생생한 미국 정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고, 평택대학교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별 강연을 맡은 고든 엠 존슨 의원은 “평택대학교에 초청해줘 감사하고 강의를 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평택대학교가 더 좋은 대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대학교는 매년 교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 교내 학생 및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지식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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