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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지진 피해회복·원인규명 촉구 결의문 채택

포항시의회, 지진 피해회복·원인규명 촉구 결의문 채택

기사승인 2018. 11. 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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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회 임시회 개회
경북 포항시의회가 지난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5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18일 포항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차동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역전파출소 이전에 따른 신축부지 확보 및 용흥 파출소로 명칭 변경할 것을 주문했다.

박정호 의원은 문화시설을 남·북구에 고르게 배치하고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해남 의원은 기업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세재혜택 시행 및 출산장려를 위한 실효성 있는 투자를 요청했다.

이어 △지진 원인의 진실된 규명을 위해 관련 정보를 모두 공개할 것 △재난지원금 인상 소급 적용하지 않을 경우 이에 상응하는 추가 지원을 통해 피해 보상 현실화할 것 △지진 관련 법안 통과 및 법률 개정 촉구 △지진 관련 사업비 및 삭감 예산 전액 편성 촉구 등을 담은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안으로 포항 지진 피해회복과 원인규명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 19~20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21일 현장방문, 22일 제2차 본회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접수된 의안 17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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