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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지역상권 제휴 할인 ‘U+로드’… “평균 매출 126%·고객수 137% 늘어”

서촌 지역상권 제휴 할인 ‘U+로드’… “평균 매출 126%·고객수 137% 늘어”

기사승인 2018. 11. 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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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U+로드, 평균 매출 126%↑·고객 수 137%↑(가로1)
LG유플러스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서촌마을에 있는 상점 18곳을 방문하는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등을 제공하는 ‘U+로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촌 U+로드 운영은 지난달 16∼21일에 이어 두 번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첫 번째 운영 결과 일주일간 해당 상점의 평균 매출은 126%, 고객 수는 137% 증가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U+로드는 기존보다 2곳이 추가된 총 18곳의 상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하문로7길에서는 남측 초입에 위치한 카페 ‘자연의길’, 중식당 ‘취천루’를 시작으로 태국 음식점 ‘알로이막막’, 분식집 ‘쉬는시간’, 타르트 전문점 ‘통인스윗’, 일본식 라면집 ‘칸다소바’, 일식당 ‘히바치광’, 고로케 판매점 ‘금상고로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케이크 카페 ‘진저그래스맨’, 핫도그집 ‘롱소시지인더홀’ 등 여러 상점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팀장은 “지난달 ’U+로드’를 진행하며 통신사·소상공인 상생 제휴의 가능성을 봤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U+로드’ 혜택은 인당 하루 세 번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U+로드’ 웹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으며, 증정된 쿠폰은 한 곳의 매장에서 하루 한 번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U+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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