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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사다 패션스쿨, 14회 실험전시회 오는 24일 개최

서울 사사다 패션스쿨, 14회 실험전시회 오는 24일 개최

기사승인 2018. 11. 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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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객에 에코백 증정

/사진=서울 사사다 제공

서울 사사다 패션스쿨이 오는 24일 삼성역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제14회 실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학년이 주최가 돼 개최되는 실험전시회는 서울 사사다 3회 졸업생인 ‘노이어’의 이영곤 디자이너가 지도교수를 맡고 있다.

 

‘블라인드니스’ 신규용 디자이너, ‘조셉안’ 안희철 디자이너 등을 배출한 서울 사사다 패션스쿨은 실험전시회를 통해 1학년 학생들의 실험 정신과 도전 정신을 극대화 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서울 사사다 학장은 “실험전시회는 하고 싶은 것만 하려하는 인간의 본성에 실험적 가치라는 패러다임을 접목시킨 패션의 한 장르로 해석할 수 있다"며 “패션을 배운지 1년밖에 안된 학생들에게 한 착장의 옷을 만들어 내게 하는 것은 패션디자인을 배운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그 어려움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험전시회에서 우수작품을 수상한 학생들 중 2명은 일본 사사다의 초청을 받아 내년 2월 일본 사사다 콤페티션에 참가하게 된다. 일본 사사다에 초청된 학생들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과 기타 여비 및 상품이 수여된다.


한편, 서울 사사다 패션스쿨은 실험전시회에 오시는 고객들에게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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