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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생 추락사, 피해자 모친 “손을 잡아주지 못해 미안해”

인천 중학생 추락사, 피해자 모친 “손을 잡아주지 못해 미안해”

기사승인 2018. 11. 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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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중학생 추락사
19일 JTBC는 인천 중학생 추락사 피해자 모친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모친은 "아들이 다른 아이들에게 외국인이라고 괴롭힘을 당한다고 했다. 누군지 물어보니 알려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을 하다 보니 계속 아들에게 전화만 했다"라면서 "손을 잡아 주지 못하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은 지난 13일 인천시 연구수에 위치한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발생했다. 

당시 사망한 A군은 동급생 4명에게 폭행을 당한 후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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