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지유가오카핫초메·비스테까·더바움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판매

유명 디저트 전문점의 케이크를 줄 서지 않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SNS에서 이미 검증된 유명 디저트 전문점 케이크 ‘지유가오카핫초메’와 ‘비스테까’, ‘더바움’의 케이크 5종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예약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유가오카핫초메’는 일본 도쿄의 디저트 카페 거리로 유명한 지유가오카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국내에서 운영 중인 디저트 전문 카페로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하다. ‘지유가오카핫초메’에서는 당근 한 개가 통째로 들어간 ‘당근 케이크’와 코코아 분말을 사용해 달지 않고 다크 초코의 케이크 시트에 풍부한 초코 크림이 촉촉하고 진한 맛을 선사하는 ‘시카고초코케이크’ 등 2종을 선보인다.

비스테까는 460g 중량의 골드그란데 케이크와 100g 용량의 다양한 맛 3개로 구성된 골드피콜로를 내놓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이탈리안 퀴진 셰프인 김형규 셰프의 레스토랑 비스테까에서 시작된 디저트 케이크다.

‘더바움’은 일본의 디저트 전문점 더바움과 제휴해 선보인 ‘크레이프 케이크’를 판매한다. 16겹의 얇은 수제 크레이프 지단 사이에 100% 동물성 생크림을 넣어 다른 상품과 다른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예약구매는 GS2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만의냉장고’에서 하면 된다. 구매할 케이크의 수량과 배송 일정을 선택한 후 추천 GS25점포명을 입력하고 결제하면 완료되며 상품은 고객이 희망한 장소로 선택한 일정에 안전하게 배송된다.

안재오 GS리테일 일배식품팀 MD는 “과거에는 캐릭터 상품·증정품 결합 위주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인기였지만 점차 차별화된 맛과 프리미엄 케이크를 선호하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면서 “이번 유명 프리미엄 케이크 예약 주문으로 많은 이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