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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콩 선별장’ 운영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콩 선별장’ 운영

기사승인 2018. 11. 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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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산업의 근간이 되는 콩 재배 확대 위해 마련
콩선별기
콩 선별기 모습./제공=울산시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장류산업의 근간이 되는 콩 재배 확대를 위해 ‘콩 선별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들의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콩의 정선 및 선별 작업 과정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계획됐다.

콩 선별 작업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실비만 받고 진행한다.

소형 콩선별기 임대도 병행하지만 운송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보다 정밀한 콩 선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대형 콩 선별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콩을 선별한다.

콩을 선별할 농업인들은 예약 후 농업인 안전공제 증명서와 여유포대를 준비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시에서도 장류산업의 기반이 되는 콩 재배면적이 계속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 농민들이 최대한 편하게 콩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콩 선별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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