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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비트(Allbit), 업계 최초 생방송 밋업에 2000명 참여

올비트(Allbit), 업계 최초 생방송 밋업에 2000명 참여

기사승인 2018. 11. 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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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거래소 올비트(Allbit, 대표 이익순)가 지난 15일 진행한 업계 최초 온라인 밋업에 2000명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일 올비트는 개발 중인 독자기술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기술’을 포함한 상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로드맵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편의성 증진과 기술발전 공개 및 비즈니스 측면 등 구체적인 계획이 포함됐다.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는 모바일 거래 서비스를 추진, 내년 상반기 중 탈중앙화 거래소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이중 입금의 불편함을 해소한 원스톱 월렛 기능을 추가하고 ERC20, BTC 입금시간은 5~10분 내, 출금은 즉시 가능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기술발전 측면에서는 보안은 물론 비트코인을 실생활에서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능케하는 ‘비트코인 사이드체인’기술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주요 거래소인 캐셔레스트(Cashierest)와 아이닥스(IDAX)에 교차 상장이 가능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올비트의 ‘에이팟(APOT)’을 기축통화로 프로젝트 간의 경쟁 요소를 도입한 ‘에이팟 마켓(APOT Market)’ △토큰 제너레이션을 위한 투자부터 마케팅·개발·상장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올비트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Allbit Alliance Program)’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마켓(Luniverse Market)’ 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익순 올비트(Allbit) 대표는 “다른 밋업과 달리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했던 만큼 밋업에 참석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밋업에서 공개한 것처럼 올비트는 사용자 편의성과 기술적 향상, 비즈니스 측면을 다각도로 고려해 탈중앙화 거래소로서 전세계 1위 거래량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비트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공식적으로 투자한 기업이다. 현재 암호화폐 통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이 집계한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량 순위에서 탈중앙화 거래소 부문 거래량 1위를 한 달 이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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