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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형 인구정책’ 세부사업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창원형 인구정책’ 세부사업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18. 11. 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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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17대 핵심프로젝트 등 부서별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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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중앙)이 1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형 인구정책 세부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1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정구창 제1부시장 주재로 각 사업 부서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형 인구정책 세부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인구정책 용역 결과로 도출된 생애주기별 17대 핵심 프로젝트를 포함한 36개 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는 단기 사업의 경우 내년부터 예산을 확보해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며 중장기 사업은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행정절차 이행 및 제도 개선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인구정책 용역 결과, 창원시 인구구조가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고 인구감소 원인은 저출산 및 젊은층의 타 지역 유출로 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특례시도 100만 명 이상의 인구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필수조건이고 이러한 인구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는 창원형 인구정책 실행계획 시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피드백을 실시하는 등 인구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인구 감소에 대해 위기감을 가지고 인구 관점을 기본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인구정책에 따라 도시의 미래가 달라 질 수 있어 창원형 인구정책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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