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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법 판사, 자택서 쓰러진 뒤 숨져…“타살의심 없어”

현직 고법 판사, 자택서 쓰러진 뒤 숨져…“타살의심 없어”

기사승인 2018. 11.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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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4시께 남편이 발견…병원 이송됐으나 사망
서초서
서초경찰서 전경. /아시아투데이 DB
현직 판사가 자택 욕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에서 재직 중이던 판사 이모씨(42·여)가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씨는 결국 숨을 거뒀다. 이씨는 지난 18일 출근했다가 밤 늦게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상이 없어 타살이 의심되지 않는다”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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