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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올해 신인 드레프트 1순위 지명권 획득

부산 KT, 올해 신인 드레프트 1순위 지명권 획득

기사승인 2018. 11. 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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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 부산KT 감독이 1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쥐었다. /제공=KBL
프로농구 부산 KT가 2년 연속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권 1순위를 거머쥐었다.

KBL은 1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추첨식을 가졌다.

이날 추첨 행사는 지난 시즌 순위에 따라 추첨확률을 배분해 진행했다. 지난해 7~10위 팀인 삼성, 오리온, LG, KT는 총 200개의 공 중 32개씩(16%)을 넣었고, 플레이오프(PO) 6강 진출팀인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는 각 24개(12%), PO 4강 진출팀인 KCC, 인삼공사는 각 10개(5%)를 넣었다.

준우승팀인 DB는 3개(1.5%), 우승팀 SK는 1개(0.5%)를 넣고 1~4순위를 결정하는 1차 추첨을 진행했다.

올 시즌 신인선수들은 변준형(동국대), 전현우, 박준영(이상 고려대) 등 빅3가 1순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KT는 오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선수 지명행사에서 지명권을 행사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46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은 안양 KGC 인삼공사가 받았다. 3순위는 울산 현대모비스, 4순위 지명권은 창원LG가 잡았다.

이어 서울 삼성, 전주 KCC, 인천 전자랜드, 고양 오리온, 원주DB, 서울 SK가 차례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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