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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의혹, 경찰 “공소시효 남아 있어…피의자 신원 확인 후 내사단계 전환”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의혹, 경찰 “공소시효 남아 있어…피의자 신원 확인 후 내사단계 전환”

기사승인 2018. 11. 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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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경찰이 아직 공소시효가 남았다고 밝혔다.

20일 충북 제천경찰서는 "검찰로 넘어간 사건기록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가족관계확인 등을 통해 피의자 신원이 확인되면 내사단계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이크로닷 측은 사기설과 관련해 의혹들을 강하게 부인했다.

경찰은 "야반도주 피의자 신씨에 대한 공소시효는 아직 남아 있다"고 전하며 "먼저 피소된 인물들이 마이크로닷의 부모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 설명했다.

또한 "수사 재개 결정에 대비해 뉴질랜드 정부나 인터폴과의 공조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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