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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마루 폐쇄, 80억원 이상 수익 발생 추정…피해 규모는 2000억원 넘어

마루마루 폐쇄, 80억원 이상 수익 발생 추정…피해 규모는 2000억원 넘어

기사승인 2018. 11. 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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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루마루
마루마루가 20일 폐쇄된 가운데 불법복제 피해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 만화를 불법복제해 회원들에게 유포한 ‘마루마루’는 높은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80억원 이상의 수익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사이트 운영진들은 2주 전부터 폐쇄할 움직임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웹툰통계 분석기관 웹툰가이드의 7월 통계에 의하면 국내 웹툰플랫폼은 네이버 레진코믹스 다음을 포함 61개사로 이들의 불법복제 피해규모는 4월 한달만 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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