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혜경궁 김씨 논란에 “부정부패에 관심 가지면 얼마나 좋겠나”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혜경궁 김씨 논란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20일 이재명 지사는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국회 철도정책-미래철도 및 남북철도 인프라 구축방안'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후 그는 자신에게 쏠린 취재진들의 관심을 두고 "국민들의 삶을 해치는 부정부패나, 이런 데 대해서 이만큼 관심 가지면 얼마나 좋겠나"라고 말했다.

또한 "철도 정책에 관심이 많은가 보다"라며 "경기도 철도 정책에 각별히 관심 많이 가져달라"며 혜경궁 김씨 논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