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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육각수 조성환, 고 도민호 사망 후 “우울증 빠져…어머니께 죄송했다”

‘사람이 좋다’ 육각수 조성환, 고 도민호 사망 후 “우울증 빠져…어머니께 죄송했다”

기사승인 2018. 11. 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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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람이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육각수 조성환이 고 도민호를 떠올렸다.

조성환은 2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고 도민호를 떠올리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도민호는 지난해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조성환은 "너무 그때 당시 우울증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나조차도 완전히 폐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나도 좀 정신을 차리려고 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도민호의 어머님께서 내 팔을 잡으시면서 ‘성환아 왔냐’ 하시는데 너무 당황스럽다. 어머님이 ‘성환이는 튼튼하구나’ 하면서 엄청 우셨다. 내가 민호 형님을 챙겨드리지 못해서 불효의 느낌을 받았다. 나도 형님의 어머님께 죄송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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