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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내년 상반기 다수의 신작 출시”

“엔씨소프트, 내년 상반기 다수의 신작 출시”

기사승인 2018. 11. 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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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2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2019년 상반기 모바일 MMORPG 5종 출시 계획에 대해 계단식 성장을 전망,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6만7500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했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앤소울2 등 5종의 MMORPG의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장기간에 걸친 계단식 성장이 전망된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들 IP(지식재산권)들은 글로벌 흥행력을 갖춘 IP인 만큼 해외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리니지2는 일본, 블레이드앤소울은 중국, 아이온은 북미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IP”라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2019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버전 매출을 기대할 수 있고 각 게임의 글로벌 버전이 게임별 출시일정 사이 공백을 메꿔주며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엔씨소프트는 아시아 게임사 중 가장 강력한 IP를 보유한 제작사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향후 한류 컨텐츠 규제가 완화되면 IP 경쟁력 확보 및 엔씨소프트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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