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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신일,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8. 11. 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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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정윤석 대표(오른쪽)가 산업통상자원부 조영신 중견기업정책관(왼쪽)으로부터 ‘2018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사진=신일]
신일은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에서 경영혁신부문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일은 창사 59주년을 맞은 중견기업이다.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등 다양한 가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최근엔 종합가전기업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정윤석 신일 대표이사는 “행복한 직장의 조건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층과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8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경제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일은 품질관리·공정개선, 사내복지제도·교육훈련, 신입사원 연봉 등 전반적인 경영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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