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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 다같이 부를까” 뮤지컬 ‘광화문 연가’ 싱어롱 도입

“‘붉은 노을’ 다같이 부를까” 뮤지컬 ‘광화문 연가’ 싱어롱 도입

기사승인 2018. 11. 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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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화문 연가’ 커튼콜 모습./제공=CJ ENM
CJ ENM은 고(故) 이영훈 작곡가 노래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일부 회차 커튼콜을 관객과 배우가 함께 노래하는 싱어롱(singalong) 버전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8일과 12월 5일, 12월 12일 3주간 수요일 공연이 이 같은 ‘싱어롱 커튼콜’로 진행한다.

기존 커튼콜 곡목이던 ‘붉은 노을’에 또 다른 곡 1곡을 추가해 총 2곡을 다 함께 부르게 된다.

관객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노래 가사를 자막으로 넣어 보여주는 싱어롱 버전 영화와 달리 ‘광화문 연가’는 이날 회차에 한해 노래 가사가 적힌 카드를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미 매회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커튼콜 풍경이 나오는 상황이라 이번 ‘싱어롱 커트콜’에 많은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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