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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씨유), 데워먹는 디저트 출시

CU(씨유), 데워먹는 디저트 출시

기사승인 2018. 11. 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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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동절기를 맞아 30초 렌지업으로 갓 구운 듯 따뜻하게 즐기는 디저트 2종(초코퐁당 쇼콜라·크림퐁당 카스텔라/각 3000원)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초코퐁당 쇼콜라’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퐁당쇼콜라를 초콜릿으로 한번 더 코팅해 달콤함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초코 케이크 속에 담긴 초코시럽이 녹아 흘러내리도록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배가 된다.

부드러운 크림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크림퐁당 카스텔라’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고소한 맛과 폭신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에그 카스텔라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을 올렸다. 30초만 렌지업하면 크림이 녹아내리면서 카스텔라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두 상품 모두 전자레인지에 가열해도 인체에 무해한 PP 재질의 용기를 사용했다. 또 뚜껑을 덮은 채로 가열이 가능해 케이크의 촉촉함은 그대로 유지된다.

CU는 최근 ‘편디족’(편의점에서 디저트 사먹는 사람)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편의점표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면서 계절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CU의 냉장 디저트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33.1%에서 올해(1~10월) 328.3%로 크게 치솟았다.

김신열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올해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모든 상품 카테고리 중 냉장 디저트가 가장 큰 폭의 신장률을 보였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라며 “달콤한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을 맞아 CU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디저트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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