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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연수원, 아·태 세관직원 대상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 개최

관세연수원, 아·태 세관직원 대상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8. 11. 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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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관세청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20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짐바브웨, 통가 등 아·태 및 아프리카 11개국 세관직원 17명을 초청해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정보화분야(UNI-PASS) 및 위험관리 분야(마약단속기법, 위험관리), 지식재산권 분야(지재권제도, TIPA소개) 등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 전반을 공유한다.

또 서울세관 견학 등의 현장학습을 통해 밀수사례(먀약 등), HS품목분류사례, 분석사례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2010년 6월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RTC)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18차례에 걸쳐 39개국(아태지역 25개국, 아프리카 14개국) 299명의 외국 세관직원을 초청해 관세행정현대화 및 무역원활화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태 및 아프리카 세관직원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아·태 및 아프리카 지역에 한국 관세청 전자통관 시스템 보급(UNIPASS)과 지역 세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기업들의 현지 통관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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