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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경북 군위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

GS건설·경북 군위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8. 11. 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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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일 경북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김영만 군위군수(오른쪽 8번째), 임기문 GS건설 전력사업부문대표 (오른쪽 6번째) 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제공 = GS건설
GS건설이 경상북도 군위군과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 협약을 20일 맺었다.

업무협약은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태양광 발전사업과 농사를 같이 짓는 것이다.

농업인은 사업부지를 임대해주고 지분 참여하는 형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부지를 갖고있는 농민은 농사를 지으며 임대수입과 전력 판매에 대한 배당수익을 받는다.

GS건설은 경북대 실습부지가 있는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 부지내에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작물의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태양광 모듈설치에 대한 최상의 모델을 보급할 예정이다.

GS건설은 태양광 발전 사업의 개발에 따른 주민 수용성 확보, 사업 후보지의 주민 수익사업 우선 검토와 지역환원사업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병행한다. 군위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지원한다.

임기문 GS건설 전력사업부문 전무는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농가에 새로운 소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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