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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복합민원 사전 컨설팅 민원인에 호응

밀양시, 복합민원 사전 컨설팅 민원인에 호응

기사승인 2018. 11. 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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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가을
밀양시청 전경.
경남 밀양시가 인·허가에 따른 복합민원을 사전에 컨설팅 해 주고 있어 민원인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밀양시에 따르면 민원인이 문서로 결과 통보 받기를 원할 경우에는 ‘상담·자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종합검토 후 7일 이내에 관련 정보를 제공해 준다.

복합민원은 관련법이 너무 많고 이해가 어려우며 처리절차 또한 복잡해 처리과정에서 관련기관 및 부서 간 협의에 장기간이 소요되거나 불허가시 민원불만의 요인이 돼 왔다.

시는 민원인이 개발 사업을 위한 토지구입 또는 설계 전 복합민원 사전컨설팅으로 허가가능 여부를 미리 파악함으로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줄일 수 있어 민원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웅길 시 허가과장은 “공장설립이나 건축허가에 따른 애로사항을 미리 파악해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시 적극적으로 시민들은 이 제도를 잘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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