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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토끼가 깡총…대우건설 ‘반포 푸르지오써밋’에 AR 도입

정원에 토끼가 깡총…대우건설 ‘반포 푸르지오써밋’에 AR 도입

기사승인 2018. 11. 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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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써밋AR가든
‘반포 써밋 AR 가든’ 앱을 이용해 반포 써밋 단지 내 벤치에 적용된 증강현실 애니메이션을 체험하는 모습./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푸르지오에 증강현실(AR) 같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다.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 푸르지오 써밋’ 단지 내 정원에 AR을 적용한 ‘AR 가든’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AR 가든’ 앱을 설치하면 입주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단지 내 정원에 있는 초목이나 벤치 등에 동물·열매 등의 사물에 겹쳐서 나타나는 증강현실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앱은 대우건설 IT실에서 자체개발 했다.

‘AR 포토존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지 내 놀이터 곳곳에서 동물, 로봇, 공룡 등 캐릭터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화면 속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단지 내 조경도 ‘AR 조경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식물이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은 모습을 증강현실로 볼 수 있고 조형물을 만든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AR 가든은 단지별 특성과 상황에 맞춰 푸르지오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용권 대우건설 IT실장은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시대와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AR 가든과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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