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K㈜ C&C, ‘DGB대구은행 태블릿브랜치 구축 사업’ 착수

SK㈜ C&C, ‘DGB대구은행 태블릿브랜치 구축 사업’ 착수

기사승인 2018. 11. 21. 17:3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K㈜ C&C는 21일 ‘DGB대구은행 태블릿브랜치 및 창구전자문서시스템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태블릿브랜치’는 은행 직원이 금융거래가 가능한 태블릿을 들고 고객을 직접 방문해 일대일 금융 상품 상담 및 가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은행의 모든 영업점이 고객과의 소통 속에서 고객의 금융 고민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고객의 자산을 늘려주며 고객과 하나되는 행복한 영업점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SK㈜ C&C는 이에 따라 수신 및 여신 등 일부 업무로 한정됐던 기존 태블릿 브랜치에서 벗어나 고객이 어떤 금융 고민을 이야기하든 완벽한 금융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금융 영업점 취급 업무의 대부분을 태블릿 브랜치 안에 담아낸다.

수신·여신·외환·카드·투자 신탁 등 계정계 업무 160여개와 자산관리 및 상담 컨텐츠 40여개 등 200여개의 업무를 재개발하고 모바일 금융 기반의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접목시킨다. 종이 없는 사무환경도 제공한다.

창구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작성하는 각종 신청서 등 종이 문서를 디지털화된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태블릿 PC를 이용한 내용 작성 및 서명도 이뤄진다.

백형덕 SK㈜ C&C 금융사업1본부장은 “DBG대구은행의 고객중심 영업프로세스 혁신에 최적화된 방법론과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며 “태블릿브랜치 시스템과 창구전자문서 시스템이 DGB대구은행이 국내 리딩 디지털 은행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