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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현대건설, 대체 외국인선수 콜라 영입

여자배구 현대건설, 대체 외국인선수 콜라 영입

기사승인 2018. 11. 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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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배구단 대체 외국인선수 밀라그로스 콜라 /제공=현대건설 배구단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기존 외국인선수 베키 페리를 대체할 스페인 출신 밀라그로스 콜라(30)를 영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콜라는 2004년 스페인 리그에서 데뷔했고 2018-2019시즌엔 터키 1부 리그인 뉠르페르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콜라는 오는 24일 수원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V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콜라를 영입해 새로운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며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콜라는 구단을 통해 “한국에서 뛰게 돼 기쁘다”며 “현대건설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승리 없이 8패, 승점 1로 여자부 6개 팀 중 최하위로 밀렸다. 1위 GS칼텍스(승점 16)보다 무려 15점이나 뒤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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