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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우종순·이기창·오광현·손태승

2018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우종순·이기창·오광현·손태승

기사승인 2018. 11. 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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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언론인상
‘2018 성균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왼쪽부터)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이기창 연합뉴스 상무,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 손태승 우리은행장/제공=성균관대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사진>가 ‘2018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1일 성균관대학교 출신 언론인 모임 성균언론인회(성언회)에 따르면 성언회는 우 대표와 이기창 연합뉴스 경영전략 상무를 언론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대외 부문 수상자로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과 손태승 우리은행장을 선정했다.

성언회는 “우 대표와 이 상무는 그 동안 바른 언론 발전에 기여한 점이 크다”며 “오 회장과 손 은행장은 모교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고 평가했다.

우 대표는 2005년 아시아투데이를 창간, 편집국장과 편집총괄 부사장을 거쳐 현재 대표 겸 발행·편집인을 맡고 있다.

또한 한중경제협회장으로 한중 경제 교류와 우호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와 270여개 시민·사회 단체들이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공동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상무는 1989년 입사 후 경제·정치·국제부 기자를 거쳐 이집트 카이로·미국 워싱턴 특파원, 사회부장, 국제에디터, 뉴미디어본부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부터 경영전략상무로 근무 중이다.

오 회장은 1993년 도미노피자를 인수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피자 신화’를 일궈낸 인물로 수 차례 학교발전기금을 쾌척해 동문들에게 힘을 보탰다. 또한 성균체육회장을 역임하는 등 모교 스포츠 발전에 공헌하기도 했다.

손 은행장은 전략기획부장, LA지점장, 우리금융지주 상무대우, 관악동작영업본부장,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글로벌사업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지난해 글로벌부문을 이끌었다. 같은 해 12월 은행장으로 취임,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열리는 ‘2018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성언회는 중앙일간지 30여개사와 10개 방송사 등에 근무하고 있는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5년 창립됐으며 약 400여명이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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