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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노·사·민·정,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공동실천 서약

구미 노·사·민·정,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공동실천 서약

기사승인 2018. 11. 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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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실천 선포식
지난 20일 구미과학관에서 노·사·민·정 대표자들이 일·생활균형 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실천선언문 서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와 구미고용노동지청이 지난 20일 구미과학관에서 구미노·사·민·정 대표자를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21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실천 선포식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꿔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동시에 생산성도 향상시킴으로써 근로자도 행복하고 경영자도 행복한 노사 상생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태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해 구미고용노동지청장,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경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및 구미노사민정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장시간 근무관행을 개선해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한 모범기업인 및 근로자 6명에 대한 시상과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일·생활균형 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실천선언문 서약식이 진행됐다.

김홍태 시 경제통상국장은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실천 선포식을 통해 장시간 근무의 관행을 벗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업무환경 및 문화개선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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