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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우수농산물’ 日 30억 수출 계약

합천군, ‘우수농산물’ 日 30억 수출 계약

기사승인 2018. 11. 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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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양파라면, 잡곡, 국화차, 참기름 등 일본 고객 입맛 사로잡아
합천 우수농산물 일본 현지 30억 수출 협약 (3)
문준희 합천군수(중앙)가 지난 19일 일본 동경 현지에서 합천유통(주)와 해와인전자상거래협회는 일본 (주)키다야상점과 합천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과 3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지난 19일 일본 동경 현지에서 합천유통(주)와 해와인전자상거래협회는 일본 (주)키다야상점과 합천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과 3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장, 합천유통(주) 장문철 대표, 해와인전자상거래협회 주희식 대표 , ㈜키다야상점 기타키타로 대표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합천 우수농산물 일본 현지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 자리로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일본 현지 상점을 통해 판매 유통된다.

합천유통(주)와 해와인전자상거래협회 에서는 “합천군에서 생산 가공 되는 양파, 양파라면, 양파즙, 곡물가루, 잡곡, 국화차 등의 농산물을 최상의 상태로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은 일본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맞춰 고품질 농산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토록 최선을 다할테니 기타키타로 대표께서도 우리군 농산물을 많이 홍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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