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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조달청, 대전·세종·충남지역 전통상품 제조기업 간담회 개최

대전조달청, 대전·세종·충남지역 전통상품 제조기업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8. 11. 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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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 조달청 대전2
유문형 대전지방조달청장은 21일 지방청사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전통문화상품·전통주·전통식품(이하 ‘전통상품’) 제조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달청에서는 1999년부터 가야금·장구 등 전통문화상품을 조달물자로 지정해 판로를 지원한데 이어 2016년부터는 전통주와 전통식품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각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전통상품 제조 기업들이 판로개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체계적인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대전조달청은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정부조달물자인 전통상품 인지도 제고 방안, 관내 공공기관을 통한 판로 확대 방안”등을 건의했다.

유 청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상품 판로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해 나가겠다”며, “기업들도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상품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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