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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 학교장 간담회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 학교장 간담회

기사승인 2018. 11. 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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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체육 함께하는 체육
스포츠클럽 간담회
곽상욱 시장 주재로 열린 스포츠클럽 간담회 개최 모습/제공 = 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21일 1인 1체육 활성화를 위한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 시범학교 학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초부터 시행 된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시범 선정된 4개 학교(필봉초, 오산중, 문시중, 성호고)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 동아리를 구성해 자율적으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4개 학교 82개의 클럽 1030여명의 학생들이 농구, 축구, 배드민턴, 뉴스포츠 등 체육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시범학교 학교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로서 그 동안 진행됐던 스포츠클럽의 운영성과와 학생 만족도, 긍정적인 변화 등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오산의 학생들이 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생활 속의 체육을 경험해 성인이 돼서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평생 체육의 기반을 만들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내년에는 오산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 참여 학교를 더욱 확대해 1인 1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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