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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 코리아그랜드세일 홍보 박차...글로벌 광고캠페인 온에어

한국방문위, 코리아그랜드세일 홍보 박차...글로벌 광고캠페인 온에어

기사승인 2018. 11. 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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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코리아그랜드세일 글로벌 광고캠페인 관련 이미지
코리아그랜드세일 글로벌 광고캠페인 이미지/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한국방문위원회가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의 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방문위원회는 홍보 시너지를 위해 지난 19일 한국문화 확산과 한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CJ ENM과 함께 코리아그랜드세일 글로벌 광고캠페인을 시작했다.

글로벌 광고캠페인 영상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낯선 만남)’라는 타이틀로 배우 지일주와 원더걸스 멤버 혜림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영상은 ‘설렘’이라는 로맨스 요소를 가미한 35분 분량의 드라마타이즈와 30초 분량의 티져영상으로 제작돼 이날부터 tvN Asia채널을 통해 싱가포르·대만·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태국·스리랑카 등 아시아 9개국 950만 가구를 대상으로 송출됐다. 이와 함께 115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tvN Asia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과 항공사, 면세점, 글로벌기업 등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사의 해외 채널을 통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과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다”며 “이번 글로벌 광고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0회째를 맞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43일간 개최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항공사와 숙박 등 여행관련 기업들의 할인 혜택이 마련되고 ‘한국의 맛(음식)’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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