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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첫 오프라인 매장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오픈

데스커, 첫 오프라인 매장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오픈

기사승인 2018. 11. 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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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가 제안하는 제품과 공간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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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내부./제공=데스커
퍼시스그룹의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는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첫 번째 오프라인 공간인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제품과 사람, 공간을 이어줌과 동시에 데스커가 제안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을 기획한 것.

공식 오픈에 앞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데스커는 ‘모션 데스크’, ‘회의테이블’, ‘컴퓨터데스크’, ‘프레임 책장’ 등 데스커의 대표 인기 제품이 전시된 쇼룸을 공개하고, 강성문 일룸 데스커 대표가 연사로 나서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오픈 목적과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데스커의 첫 오프라인 매장에는 열정을 가진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고, 이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데스커만의 브랜드 철학이 담겨있다. 데스커는 첫 오프라인 공간을 위해 e스포츠·커뮤니티 서비스·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들과 협업했다.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의 매장 지하 1층과 1층에는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피스 가구가 전시된 쇼룸과 더불어, e스포츠 매니지먼트 조직 GEN.G와의 협업을 통해 데스커와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MD샵과 정보기술(IT)존이 마련돼 있다. 2층은 브랜딩 전문 스타트업 ‘베러먼데이(BETTER MONDAY)’와 공동으로 설계한 카페가 입점해있고, 3층에는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트레바리(TREVARI)’와 함께 기획한 북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강성문 일룸 데스커 대표는 “소규모 오피스에 적합한 가구브랜드를 만들자는 취지로 데스커를 론칭한지 3년이 채 되지 않아 스타트업들과 협업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를 방문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몰입을 위한 건강한 열정을 깨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4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데스커는 론칭 이후 국내 주요 공유 오피스와 스타트업, 디자인 업계로부터 제품에 대한 신뢰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대표적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크레아(CREA)’가 최대 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라운드 홀과 세미나 룸 등을 데스커 가구로 꾸몄고, 국내 공유오피스 업체의 선두주자 ‘패스트파이브’도 전체 16개 지점 중 총 12곳이 데스커 제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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