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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모로코 친구들, 드디어 캐리어와 재회 ‘기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모로코 친구들, 드디어 캐리어와 재회 ‘기쁨’

기사승인 2018. 11.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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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로코 친구들의 캐리어가 도착했다.


오는 2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모로코 친구들과 잃어버렸던 캐리어의 뜨거운 재회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놀이공원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로코 닥터스 3인방의 모습이 펼쳐진다. 신나게 즐기고 있던 모로코 친구들에게 희소식이 도착했는데. 바로 한국으로 오던 중 파리에 두고 온 캐리어가 호텔에 도착했다는 메시지였다. 그 메시지를 받은 친구들은 놀이공원에서의 일정이 남아있었지만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호텔로 직행했다. 이를 본 딘딘은 "진짜 쿨하다. 우리는 놀이공원 가면 뽕 뽑을 때 까지 타는데..."라고 말해 모로코 3인방의 ‘쿨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로코 친구들의 쿨함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그동안 친구들은 캐리어의 부재로 모로코에서부터 준비한 한국여행 코디 세트들을 입지 못해 흥이 다소 다운된 상태였다. 그렇기에 캐리어의 도착은 이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고 모든 것을 다 포기한 채 캐리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갈 수 있었던 것. 아스마는 "이제부터 시작이야. 나 뭐 입을지 생각하고 있어", "두통이 사라진다"라고 말해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드디어 캐리어를 되찾은 친구들은 "이제야 사람이 된 기분이야", "내 예쁜 잠옷도 얼른 입고 싶어"라고 말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 후 모로코 친구들의 본격적인 외출 준비가 시작됐는데. 과연 캐리어 도착 후 변화된 모로코 3인방의 모습은 어떨지 주목된다.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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