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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이시영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으로 꽉찬 작품…꼭 하고 싶었다”

‘언니’ 이시영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으로 꽉찬 작품…꼭 하고 싶었다”

기사승인 2018. 11. 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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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이시영/사진=영화 스틸
배우 이시영이 '언니' 출연 이유를 전했다. 

2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언니'(감독 임경택)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임경택 감독과 배우 이시영, 박세완, 이준혁이 참석했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다.

이시영은 "내겐 정말 감사한 시나리오였다. 인애라는 인물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체적으로 끌고간다는 게 매력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매력적인 지점은 액션이었다"며 "'언니'는 액션으로 시작해 액션으로 마무리한다. 시작부터 액션으로 꽉 찬 느낌이어서 너무나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언니'는 12월 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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