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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살찐 걸로 실검 1위, 두 달 만에 11kg 증가…이제 다이어트 돌입”

오정연 “살찐 걸로 실검 1위, 두 달 만에 11kg 증가…이제 다이어트 돌입”

기사승인 2018. 11. 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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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살찐 걸로 실검 1위, 두 달 만에 11kg 증가…이제 다이어트 돌입”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두 달 만에 몸무게 11㎏이 증가한 방송인 오정연이 다이어트까지 다짐했다.

28일 오정연은 자신의 SNS에 “살 찐 걸로 실검 1위. 많은 지인들께서 제보해주셨다. 정신이 번쩍 든다”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한 화면을 캡처했다.

오정연은 이어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kg 늘었다. 과일주스 가게 알바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츄릅츄릅하면서 많이 찐 것 같다. 이것은 변명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너무 사실적이라 각성 중이다. 다이어트 돌입한다. 공개 선포”라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진짜 살 뺄 것 같아 큰 마음 먹고 올린다. 다이어트 과정도 틈틈이 나눠보겠다. 응원해주세요”라고 공개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오정연은 ‘세상엔 맛난 게 너무 많아, 그렇지만 잠시만 안녕’ ‘운동아 친해지자’ 등의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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