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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육림고개, 소퇴하는 상권에서 핫플레이스로 탈바꿈…비결은? (다큐3일)

춘천 육림고개, 소퇴하는 상권에서 핫플레이스로 탈바꿈…비결은? (다큐3일)

기사승인 2018. 11. 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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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육림고개, 소퇴하는 상권에서 핫플레이스로 탈바꿈…비결은? /사진=KBS2
‘다큐 3일’이 춘천 육림고개의 새바람을 소개했다.

28일 재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이하 ‘다큐 3일’)에서는 ‘청춘의 언덕-춘천 육림고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쇠퇴하던 상권이었지만 최근 춘천의 명소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 육림고개가 소개됐다.

이곳에서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윤주씨는 “집이 광주인데, 광주에서 창업 준비를 하다가 실패했다. 전통시장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는지 자리가 하나도 없더라”고 이곳에 자리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육림고개에서 LP카페를 운영하는 이진숙 씨는 “BTS 같은 아이돌 좋아하지 않느냐. K-POP도 너무 인기 많고. K-POP들을 법도 한데 이런 걸 듣는 사람이 있으면 저로서는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춘천 육림고개엔 2016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도입되면서 젊은 상인들이 유입, 골목이 눈에 띄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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