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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소유진 “백종원, 회식해도 밤 10시 귀가해 불편…늦게 오라고 사정도 해봤다”

‘라디오스타’ 소유진 “백종원, 회식해도 밤 10시 귀가해 불편…늦게 오라고 사정도 해봤다”

기사승인 2018. 11. 2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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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소유진 “백종원, 회식해도 밤 10시 귀가해 불편…늦게 오라고 사정도 해봤다” /사진=MBC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남다른 규칙을 소개했다.

소유진은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백종원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소유진씨가 남편 백종원씨 때문에 회식할 때 눈치를 본다고 들었다. 무슨 일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소유진은 “남편이 직업상 회식이 잦다. 결혼 후 첫 회식 때 남편이 늦을 거라 생각했다. 혼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 영화도 다운 받고, 와인도 깠다. 그런데 10시에 들어오더라”라고 답했다.

소유진은 이어 “첫 회식 이후에도 남편은 10시면 집으로 들어온다. 날을 넘긴 적이 없다”면서 “한번은 늦으라고 통사정을 한 적도 있다. 그래야 나도 늦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칼같이 집에 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심진화는 “그래서 백종원씨 집에서 밥을 먹어도 10시면 집에 가야 한다. 손님들에게도 통금시간을 강조하는 편”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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