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기술사업화의 활성화는 물론 전자조합 회원사들과 숭실대 간에 인적자원의 이전과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중소 전자기업들의 대표적 권익기관인 전자조합과 1983년 세계 최초로 중소기업대학원을 설립해 국가경제의 핏줄인 중소기업 지원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온 숭실대는 상호 발전을 위한 기술사업화 등의 기본적인 사업 외에도, 조합 회원사들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취약한 조합 회원사들과의 기술사업화와 기술이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조합에서는 대기업 중심의 취업시장에서 숭실대의 우수한 이공계 졸업생들이 조합 회원사들인 유망 중소기업들의 한식구가 될 수 있도록 숭실대 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