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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서, 성추행범 피의자 검거 기여한 서울교통공사 직원 표창

구로서, 성추행범 피의자 검거 기여한 서울교통공사 직원 표창

기사승인 2018. 11. 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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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역 근무 김우진 주임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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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구로경찰서에서 서울교통공사 2호선 대림역에 근무하는 김우진 주임(오른쪽)이 표창장을 받은 후 곽병우 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울 구로경찰서
서울 구로경찰서는 30일 서울교통공사 2호선 대림역에 근무하는 김우진 주임이 기지를 발휘해 성추행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김 주임은 지난 20일 자정무렵에 야간 근무중 대림역 승강장에 성추행 의심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올 때까지 피의자 도주를 막았다.

곽병우 구로경찰서장은 “신속한 신고 접수와 발빠른 대응으로 즉시 현장출동해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 주임은 “지하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예방은 물론, 시민의 안전에 도움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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