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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독수리 건, 왕밤빵 뮤지 꺾고 새 가왕 등극…정체는 이현?

‘복면가왕’ 독수리 건, 왕밤빵 뮤지 꺾고 새 가왕 등극…정체는 이현?

기사승인 2018. 12. 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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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독수리 건, 왕밤빵 뮤지 꺾고 새 가왕 등극…정체는 이현? /뮤지, 복면가왕 왕밤빵 뮤지, 이현, 복면가왕 독수리 건,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독수리 건이 90대 가왕에 등극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87대, 88대, 89대 가왕 왕밤빵의 왕좌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단청은 박정현의 '하비샴의 왈츠'를, 독수리 건은 노을의 '만약의 말야'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투표 결과 32대 67로 독수리 건이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복면을 벗은 단청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이소정이었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전에서 왕밤빵은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선곡해 또 한번 가왕다운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54대 45로 독수리 건이 왕밤빵을 꺾고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올랐다.

복면을 벗은 왕밤빵의 정체는 가수 뮤지였다.

뮤지는 "태권브이로 3년 전에 나왔을 때는 일주일 내내 황치열 씨가 계속 실검에 떴었다. 이번에는 김용진 씨가 오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뮤지는 "저는 가창력에 박수받고 싶은 마음이 크지 않다. 우연치 않게 복면가왕에 나와서 얻어 가는 게 많다. 발라드도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가왕에 오른 '독수리 건'의 정체로 가수 이현을 유력 후보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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