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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나눔 실천은 모두의 행복을 높여줄 것”

양승조 충남지사 “나눔 실천은 모두의 행복을 높여줄 것”

기사승인 2018. 12. 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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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좋은 이웃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 발대식' 참석
“나눔 실천은 모두의 행복을 높여줄 것”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1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좋은이웃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좋은 이웃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 발대식’에 참석, 발대식 개최를 축하했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좋은이웃 중앙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MOU 체결,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 연탄나눔·난방비 지원 전달식,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역의 차상위계층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모두의 행복을 높이는 일”이라며 “이번 연탄나눔 발대식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양극화 등 우리 사회가 처한 3대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정책 등을 소개한 뒤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오늘 발대식은 충남도의 이러한 노력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앞으로 복지와 경제의 조화로운 바탕 위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위해 지치지 않고 달려가겠다”며 “3대 위기를 극복하고 더 행복한 지역과 나라를 만드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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