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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기사승인 2018. 12. 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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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전경./제공=성남시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올해 하반기 수도권 재건축 최대어로 불린 경기도 성남시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2일 성남시 창곡동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총회 투표에선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984표를, 대우건설이 877표를 얻었다.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자이아이파크’의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자금력을 강점으로 내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 일대에 들어선 은행주공아파트는 위례신도시 남측에 붙어 있어 입지가 좋고, 재건축 뒤 기존 2020가구에서 3400여가구로 재탄생하는 만큼 건설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일 마감된 입찰에서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으로 응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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